자기소개서는 나를 대변하는 홍보 채널이자 나의 삶이 담긴 타임캡슐입니다.

이 홍보 채널과 타임캡슐을 “글”로 표현하기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머리로는 어떻게든

떠올릴 수 있어도, 이를 풀어나가고, 또 정리하기까지의 과정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급기야 계속되는 낙방으로 인해  

“내가 나를 잘 모르는 걸까?” 혹은 “내가 이것밖에 안 되는 건가?” 라는 부정적인 생각에  

잠기는 경우도 빈번히 발생합니다. 나는 분명 하고 싶은 일도 많고, 또 지금껏 공부한 것에

대한 보상을 받고도 싶은데 말입니다.

당신이 걸어온 삶이 결코 가볍지 않을 것입니다.  잊고 싶지 않은 즐거웠던 순간도

있었을 것이며, 다시 하라면 하지 못할 어려웠던 경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참 안타깝게도, 수많은 기업에선 2, 30년이 담긴 당신의 인생을 5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판단해버립니다.  수 백, 수 천의 지원자가 몰리는 오늘날의 취업 시장에, 비정한 결정을

할 수밖에 없는 기업 입장을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그러나 “서류 불합격”이란 통보를 받아

들여야 하는 취준생 혹은 구직자에게, 불합격 통보란  그저 좌절, 박탈, 무력감을

발생시키는 요인에 지나지 않습니다. 인적성 검사부터 면접까지,  지나야 하는 관문이

한 두 개가 아니거늘, 서류라는 첫 관문조차 통과하지 못 했을 때   드는 감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당신의 고민과 힘듦을 덜어드리겠습니다.  

근거 1. 저는 패스트푸드, 전단 배포, 육체노동, 서빙, 안내 데스크 등 몸소 체험한 아르바이트가 많습니다.
– 다양한 사회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당신의 이야기에 개입하겠습니다.

근거 2. 미국, 유럽, 아시아의 다양한 국가에서 유학 생활을 했습니다.
– 해외 관련 직무와 현지에서 일어난 경험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현실적으로, 또 가슴에 와 닿도록 작성 및 첨삭할 것입니다.

근거 3. 영업부터 기획, 해외사업, 제휴, 기자 등 다양한 직장 및 직무를 소화했습니다.
– 직장생활에서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역량과 직무 특성을 당신의 이야기에 녹이겠습니다.

근거 4. 대학교 때 총학생회 회장부터 소모임 리더 등 다양한 단체에서 리더십을 키워왔고, 속했던 모든 단체에선 무임승차가 아닌 “회원”부터 시작했습니다.
– 송곳(웹툰/드라마)의 명대사 “서는 데가 바뀌면 풍경도 달라지는 거야” 처럼, 다양한 위치에서 사회생활을 경험했습니다. 당신의 장단점부터 책임감, 리더십 등 다양한 키워드를 극대화 시켜드리겠습니다.

근거 5. 구직시절부터 자소서를 약 1,000개 정도 작성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 각종 박람회와 전문 사이트를 통해 컨설팅을 받아보기도 했습니다.
– 서류 광탈부터 수많은 면접 낙방 등, 실패의 쓰라린 아픔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밑거름이 있었기에 자소서 컨설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당락을 가르는 기준을 체감했기 때문입니다. “자소서? 난 써본 적 거의 없는데, 네 것은 잘 봐줄 수 있어” 라고 말하는 사람. 당신은 신뢰할 수 있을까요? 실제 당사자가 됐다는 마음으로 자소서 첨삭을 해드리겠습니다.

근거 6. 지인을 통한 자소서 컨설팅을 꾸준히 했습니다.
– 진에어, LG 서브원, 삼성디스플레이, 롯데백화점, 다양한 중견ㆍ중소기업 자소서를 첨삭했고, 서류 합격 사례를 다수 갖고 있습니다. 다년간 경험한 첨삭 경험을 당신의 자소서에도 적용하겠습니다.

자소서 컨설팅이 알라딘의 요술램프는 아닙니다.
자소서 컨설팅은 ‘업그레이드’의 개념입니다. 저는 빛을 보지 못한 기본 콘텐츠에, 여러 아이디어와 창의성 등을 담아 세상에 내보내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완벽한 자소서도 서류통과를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원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도 인정한 자소서라도 낙마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또, 사람들로 하여금 “자소서를 이렇게 잘 썼는데, 왜 떨어졌지?” 라는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자소서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왜 자소서 컨설팅을 받아야 하는 건가요?
이유는 총 두 가지입니다. 첫째,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자신이 작성한 자소서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100번, 200번을 써도 결과는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소서 컨설팅을 거친다면, 실수가 줄어들 것이며, 서류 통과의 가능성도 커질 것입니다. 둘째, 멘탈과 시간을 아끼기 위함입니다. 한 회사의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는데 투자하는 시간은 최소 몇 시간 이상입니다. 시간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밤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금액으로 환산한다면 엄청날 것입니다.

자신만의 정석 자소서는 꼭 필요합니다.
지금껏 당신은 잘못된 유형의 자소서를 기준으로 조금씩 수정하는 작업만 해오지 않았는지요? 불완전한 자소서는 부분적인 수정을 거쳐도 불완전한 자소서일 뿐입니다. 자소서 컨설팅을 통해 하나의 ‘정석’ 자소서를 마련해두시기 바랍니다. 자신만의 정석 자소서가 있다면, 당사자의 자체적인 첨삭을 통해 더 많은 수의 기업을 더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헤드헌터의 자소서 발송 요청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겠지요?

무에서 유를 창조하지 않습니다. 유에서 유를 창조할 뿐입니다.
백지상태에서 결과물을 만드는 걸 가리켜 ‘대필’이라고 합니다. 대필을 100% 가공된 창조물로 인식하는 저로선 대필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제가 제공하는 자소서 컨설팅의 궁극적 가치는 ‘옥석을 가리기’에 있다고 봅니다. 많은 지원자가 자소서를 작성하기 위한 좋은 콘텐츠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잘 살리지 못해 ‘옥’이 아닌 ‘석’으로 그치곤 합니다. 저는 ‘석’을 ‘옥’으로 가다듬는 작업을 전담할 뿐입니다. 입사 전형이 과연 서류 전형에서 끝나는 것일까요? 당신이 제출한 자소서가 자신의 고민과 노력에서 시작된 것인지, 타인의 손끝에서 시작된 것인지는 면접 전형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날 것입니다.